[삼성선물] 에너지 시황 - 미국 8월 CPI 경계
주요 이슈 시장은 내일 예정된 미국 8월 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 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였다. 시장 예상은 최근 에너지 반등을 반영해 전년비 +3.6%를 예상(7월 +3.2%)하고 있으며 전월비로도 +0.6%(7월 +0.2%)를 예상하는 등 헤드라인 물가의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수개월간의 헤드라인 물가 변화를 살펴보면, 서비스와 식품 관련 물가 상승 압력이 점진적으로 둔화된 측면도 영향을 주었지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은 에너지 관련 물가였다. 지난 3월 CPI 기준 헤드라인 물가에 마이너스(-) 기여를 하기 시작했으며 7월 기준으로는 기여도가 -1.1%p에 달하는 등 헤드라인 물가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작년 7월 평균 유가가 99.3불, 금년 7월 평균 유가가 76불이었고, 유가 변동이..
투자/선물투자
2023. 9. 1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