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횡령·배임' 고발에 최저가 찍은 클레이튼 …투자금 사용내역 입증이 관건
'카카오 횡령·배임' 고발에 최저가 찍은 클레이튼 …투자금 사용내역 입증이 관건 국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이 카카오 관계사 임원진의 횡령·배임 용도로 사용됐다는 고발이 접수되면서 크게 휘청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혐의 성립 여부를 따지기 위해선 KLAY 투자금이 실제 투자 목적으로 사용됐음을 입증하는 활동비 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은 지난 13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와 관계사 임원들을 횡령·배임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경제민주주의21은 검찰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클레이튼은 소수의 내부자들끼리 투자와 보상, 용역비 등 각종 명목을 붙여 클레이튼(KLAY) 토큰을 나눠 먹는 범죄의 소굴이 됐다”며 “관계사 임원들이 취한 부당이득은 수조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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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15. 09:16